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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영화, 드라마

소리 내면 터진다, 영화 [데시벨] 줄거리, 결말, 감상 포인트 (무대인사 영상 포함)

by 이정들로 2024.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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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데시벨>은 소음에 반응하는 폭탄 테러를 소재로 한 액션 영화입니다.

 
데시벨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한.다 물이 끓는 주전자 소리, 창문 여는 소리, 놀이터 아이들의 웃음 소리… 잠시 후, 거대한 굉음과 함께 단독 주택이 폭발했다는 뉴스 속보가 전해진다. 그리고, 뉴스를 지켜보던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에게 걸려온 전화   “소음이 커지면 터집니다. 다음 타깃은 축구 경기장이에요”사태를 파악할 겨를도 없이, 관중들로 가득 찬 축구 경기장을다음 테러의 타깃으로 지목하는 폭탄 설계자(이종석)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의 위협은 계속되고,사상 최대의 도심 폭탄 테러를 막기 위해 모든 비밀을 손에 쥔 폭탄 설계자를 찾아야만 하는데…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사운드 테러 액션오늘 반드시 이 폭발을 막아야만 한다!
평점
6.5 (2022.11.16 개봉)
감독
황인호
출연
김래원, 이종석, 정상훈, 박병은, 이상희, 조달환, 이민기, 차은우, 김슬기, 강경헌, 우지현, 노성은, 신윤주, 이종욱, 박진수, 한민엽, 남태훈, 이화영, 신영찬, 김동연, 조강혁, 나현우

줄거리

전직 해군 부함장 강도영(김래원)은 과거 잠수함 사고에서 생존한 후 영웅으로 추앙받지만, 그 사건의 진실에 대해 괴로워합니다. 어느 날 강도영은 의문의 테러범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소음이 일정 데시벨을 넘으면 폭발하는 폭탄이 도시 곳곳에 설치되었다는 협박을 받습니다.

 

강도영은 경기장, 수영장 등 여러 장소에서 폭탄 제거에 나서며 테러범과 대결합니다. 그 과정에서 테러범의 정체가 과거 잠수함 사고의 생존자인 전태성(이종석)이라는 사실이 밝혀집니다.

결말

최종적으로 강도영은 테러범 전태성과 대면하게 됩니다. 잠수함 사고의 진실이 밝혀지고, 그 사건이 정부 고위 관료들에 의해 조작되었다는 사실이 드러납니다. 강도영은 위험에 처한 가족들을 구하고 테러를 저지하는 데 성공합니다.

감상 포인트

  1. 소음에 반응하는 폭탄이라는 독특한 설정과 도심 속 테러 상황의 긴장감
  2. 김래원과 이종석의 연기 대결과 호흡
  3. 과거 사건의 진실과 현재의 테러가 연결되는 스토리 전개
  4.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액션 장면들
  5. 영웅과 테러범 사이의 복잡한 관계와 갈등 구도

이 영화는 새로운 소재와 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흥행 면에서는 다소 아쉬운 결과를 보였지만 그래도 김래원, 이종석, 차은우 등을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즐거운 영화입니다.

 

 

아울러 무언가 어색한 느낌의 무대인사 영상도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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