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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영화, 드라마

긴장감과 반전이 압권이었던 드라마 스페셜, 천국과 지옥

by 이정들로 2024.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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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 지옥
1963년 개봉되어 큰 인기를 얻었던 '천국과 지옥'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유괴범(츠마부키 사토시)이 호화 저택의 아들을 유괴하면서 그를 쫓는 경찰의 이야기를 담았다.
시간
토 오후 9:00 (2007-09-08~)
출연
사토 코이치, 아베 히로시, 스즈키 쿄카, 츠마부키 사토시, 하시즈메 이사오, 이부 마사토, 히라타 미츠루, 타구치 히로마사, 무사카 나오마사, 오자와 유키요시, 안
채널
아사히TV
신발 회사인 내셔널 슈즈의 중역인 곤도는 회사의 경영권을 노리고 있다. 그는 몰래 회사 주식을 구입해 왔으며, 전재산을 담보로 삼아 5천만 엔을 확보해 놓았다. 이제 이 돈만 대주주에게 건네면 회사가 자신의 것이 된다.
그런데 그 날, 곤도의 집에 유괴범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온다. 유괴범은 곤도의 아들 쥰을 납치했다고 주장하며, 몸값으로 3천만 엔을 요구한다. 곤도는 당황하면서도, 아들을 구하기 위해 돈을 주기로 마음 먹는다. 하지만 그 순간, 쥰이 집에 들어온다.
유괴범은 곤도의 아들을 착각해 납치한 것이었다!
곤도는 유괴범에게 사실을 알리고, 몸값을 지불하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하지만 유괴범은 운전기사의 아들 신이치를 죽이겠다고 협박한다.
곤도는 갈등에 빠진다. 자기 아들은 무사하지만, 도의를 위해 운전기사의 아들을 구해야 하는가, 아니면 이익을 위해 운전기사의 아들을 죽게 둘 것인가.

 

#긴장감 과 #반전 이 압권이었던 스페셜 드라마.

1963년 구로자와 아키라 감독의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천국과 지옥
신발제조회사의 중역인 곤도는 회사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자신의 전 재산을 회사에 투자한 상태다. 어느 날 그는 자신의 아들이 납치됐으며 범인이 엄청난 몸값을 요구하고 있다는 통보를 받고 회사냐 아들이냐 하는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하지만 정작 납치된 것은 그의 아들이 아니라 그의 운전사의 아들이란 사실이 밝혀지면서 곤도는 또 다른 고민에 빠지게 되는데...
평점
8.4 (1963.01.01 개봉)
감독
구로자와 아키라
출연
미후네 토시로우, 나카다이 타츠야, 카가와 쿄코, 미하시 타츠야, 키무라 이사오

 

그리고 원작은 그 유명한 애드 맥베인의 소설 <킹의 몸값>   

 
킹의 몸값
에드 맥베인의 경찰소설 『킹의 몸값』. 저자 에드 맥베인은 경찰소설로 유명한 미국의 작가로 현실감 넘치고 유머 섞인 대화체로 섬세한 묘사가 매력적인 소설가이다. 이 책은 주인공이 빠진 딜레마처럼 누구나가 공감할 수 있는 양자택일의 상태에 놓였을 때 나라면 어떤 선택을 할지 자문하고 있다. 구두 회사의 중역인 더글라스 킹의 집안 거실에서 중역회의가 열린다. 중역들 몰래 회사를 차지하기 위한 비밀 계획을 세우고 있었던 주인공. 그러나 뜻하지 않은 변수가 발생한다. 남의 아이가 유괴되었는데 유괴범은 더글라스 킹에게 아이를 살리고 싶으면 50만 달러라는 거액의 돈을 요구하는데…. 내 아이도 아니고 남의 아이를 살리기 위해 거액을 지불 할 것인가, 아이의 목숨을 외면하고 지금까지 쌓아온 부를 유지할 것인가. 양자택일의 딜레마에 빠진 주인공은 선택의 기로에 서있다.
저자
에드 맥베인
출판
피니스아프리카에
출판일
201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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