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화 <월드 트레이드 센터>는 2006년에 개봉한 영화로 911 테러 사건을 배경으로 한 실화 기반 영화입니다. 올리버 스톤이 감독하고 니콜라스 케이지와 마이클 페냐가 출연했습니다.
줄거리
2001년 9월 11일 아침. 존 맥로플린 경사와 윌 히메노 경관은 테러 현장에 출동했다가 무너지는 건물에 갇히게 됩니다. 두 사람은 콘크리트 잔해 밑에 깔려 꼼짝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합니다. 동료 페줄로 경관은 탈출을 시도하다 사망하고, 맥로플린과 히메노만이 생존합니다.
두 사람은 극심한 고통 속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구조를 기다립니다. 가족들은 그들의 생사를 확인하기 위해 애를 씁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두 사람은 의식을 잃어가지만 서로를 위해 살아남기로 약속합니다.
결말
마침내 데이브 카네스와 제이슨 토마스라는 두 해병대원이 그들을 발견하고 구조대를 부릅니다. 긴 구조 작업 끝에 히메노가 먼저 구출되고, 이어 맥로플린도 구조됩니다. 두 사람은 병원에서 가족들과 재회하고 치료를 받습니다.
영화는 2003년, 의료 퇴직한 두 사람이 가족들과 함께 바비큐 파티에 참석하는 장면으로 마무리됩니다. 에필로그에서는 그들이 그라운드 제로에서 발견된 20명의 생존자 중 18번째와 19번째였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감상 포인트
- 인간의 생존 본능과 희망: 극한의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살아남으려는 두 주인공의 모습은 인간의 강인한 생존 본능과 희망을 보여줍니다. 서로를 위해 살아남기로 한 약속은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인간의 의지를 잘 드러냅니다.
- 동료애와 연대: 맥로플린과 히메노가 서로를 격려하며 버티는 모습, 그리고 그들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구조대원들의 모습은 위기 상황에서 빛을 발하는 인간의 연대와 동료애를 보여줍니다.
- 가족의 사랑과 지지: 생사를 알 수 없는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기다리는 가족들의 모습은 가족 간의 깊은 사랑과 유대를 보여줍니다. 이는 주인공들이 살아남을 수 있는 또 다른 원동력이 됩니다.
- 역사적 사건의 개인적 경험: 9/11 테러라는 거대한 역사적 사건을 두 개인의 경험을 통해 보여줌으로써, 관객들은 이 사건이 개개인의 삶에 미친 영향을 더욱 생생하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
'이야기 > 영화, 드라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를린의 류승완 감독의 영화 [밀수] 줄거리 및 결말 (2) | 2024.11.28 |
---|---|
황정민 이정재 [신세계] 이후 다시 같이 찍은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줄거리, 결말, 감상 포인트 (7) | 2024.09.26 |
정우성 주연 영화 [신의 한 수] 줄거리, 결말, 감상 포인트 (4) | 2024.09.24 |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퍼펙트 타겟] 줄거리 결말 (11) | 2024.09.23 |
[지옥에서 온 판사] 방영 기념 판사가 주인공인 한국 드라마 6편 (13) | 2024.09.22 |